안녕하세요

Qyuoo군 입니다.


블로그에 iPhone 5S 개봉기를 올린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벌써 그게 거의 1년이 다되었네요!


이번엔 다른 신상 폰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화면이 휘어지는, 뒷판도 휘어지는 이슈로 가득한!

바로바로 애플의 최신 제품!


iPhone 6(아이폰 6) 입니다...하핫!


원래는 아이폰 6 Plus를 살 생각이었는데 그건 너무 거대한 녀석이라 제가 감당을 못할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아이폰 6로 결정!


정발하면 언락폰을 구매할지, 해외에서 직구를 할지 고민하다.

어차피 언락폰 살거.. 빨리 사서 먼저 쓰자! 라는 마음에 일본 애플스토어에 주문했습니다.


- 9/25 : 일본 애플스토어(http://store.apple.com/jp) 주문

- 10/3 : 일본 애플스토어 -> 배대지 사서함으로 배달 완료

- 10/4 : 일본 배대지 사서함 -> 인천공항 배달 완료

- 10/6 : 수입신고 완료

- 10/7 : 인천공항 -> 제 품으로 배달 완료 :)


총 소요시간은 10일 정도 되는듯 하네요!

중간에 휴일이 껴있는바람에 조~~금 더 늦어진 김은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일찍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아이폰을 다 사용해왔던지라.. 이번 아이폰도 딱히 어색하거나 하진 않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커진 크기에 당황?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색어색 하더라구요.


그래도 명색이 사과쟁이인데.. 이정도 어색함은 떨쳐버리고!

이번 아이폰 에서 가장 기대되었던게 카메라 입니다.

많이 향상 되었다고 하던데.. 실제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한글날에 한강으로 산책을 나갔지요!





△ 제가 구매한 아이폰 6 실버 입니다!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미드나잇블루)를 착용하고 있어요.

아직 구매하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블링블링 합니다! 하핫





△ 뒷면은 요런 느낌이에요!

케이스 재질도 많~~~이 좋아졌어요. 실제로 가죽도 변경했다고 하더라구요.

뒤에 보이는 저 카메라 렌즈와, True Tone Flash가 보이네요!





△ 실내로 들어와서 차분히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화면이 켜진 정면의 모습은 요러해요.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가장자리 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 슥슥~ 넘길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발표 전부터 대차게 까여왔던 절연테이프 디자인.

근데 이게.. 실제로 보니까 참 이뻐 보이더라구요. 물론 보기전부터 뇌이징은 완료 되어있었지만..

그래도 뒷태를 보는 순간...하 역시 애플의 유니바디..+_+ 이 표정이었거든요..ㅋㅋ





△ 화면 꺼진 잠금화면을 찍으려 했는데!

순간 인스타그램 알람이 딱!!!

이렇게 보니 더 심플한 느낌입니다 ㅎㅎ





△ 그동안 수고해준 아이폰 5S입양 전에 찍어본 비교사진 입니다.

아이폰 6만 단독으로 보면 별 차이를 못느끼는데 이렇게 비교해두면 꽤나 큰 차이를 보여주네요.

(먼지좀 닦고 찍을걸 그랬네요..하핫)





△ 저녁에 DEW양을 만나 함께 찍어본 사진.

DEW양의 아이폰 6 골드와 제 아이폰 6 실버 입니다!

실제로 보면 골드가 참 이쁘던데 사진빨이 안받아서 슬프네요..-ㅅ-

(DEW양의 아이폰 개봉기는 여기서 볼수 있어요! http://dew-k.tistory.com/475)


아래서 부터는 아이폰 6로 찍어본 사진 올려봅니다!

보정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그냥 라이트룸으로 리사이즈만 했어요..-ㅅ-





△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메밀꽃이 한창 피어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피어있었습니다..ㅎㅎ 지금은 거의다 지고 없겠네요..ㅠㅠ





△ 저 멀리 보이는 세빛둥둥섬과 어울어진 메밀꽃.

여기 메밀꽃이 요래 펴있는걸 알았으면 진작 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어요.





△ 저 노란 아이들은 뭔지..궁금하네요!

이렇게 보니 아이폰 6의 간이 접사 능력도 훌륭한거 같죠?

저도 찍어놓고 놀랬답니다 ㅎㅎㅎ;;





△ 떠나기전 마지막 반포대교.

밤에는 분수를 내뿜는 장소로 바뀌는 곳이죠.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네요! 매번 야경 한번 찍으러 간다~간다 해놓고 못갔었는데..ㅎㅎ





 DEW양을 만나기로한 판교로 이동해서 잠시 산책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길래 갈대와 함께 찍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ㅎ



아직은 사용한지 오래 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커진 화면과 좋아진 카메라 성능으로도 저는 큰 만족을 느낀답니다!

배터리는 예전부터 내장형을 써와서 그런지 크게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구요..ㅎㅎ

(배터리 교환식 쓰다가 내장형 쓰면 부족하다고 느끼실겁니다.)


이날 사진을 찍어보고 주광에서는 아이폰6로 찍어도 훌륭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카메라 꺼내기 귀찮을때는 이 녀석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죠~!


신상 아이폰 6 소개와 카메라 사용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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